시저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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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저 밀란은 멕시코 출신의 미국의 개 훈련사이다. 그는 개를 다루는 재능으로 "개 몰이꾼"으로 불렸으며, 21세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개 훈련소 설립, TV 프로그램 출연, 저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밀란은 "침착하고 단호한 에너지"를 강조하며, 개와 주인의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의 대표 프로그램인 '개와 대화하는 남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는 훈련 철학 및 방법, 비판과 논란, 개인적인 삶, 출연 프로그램, 저서, 한국과의 관계 등의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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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밀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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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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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69년 8월 27일 |
출생지 | 쿨리아칸, 시날로아주, 멕시코 |
국적 | 멕시코 미국 |
직업 | 도그 트레이너 |
활동 기간 | 2004년 – 현재 |
배우자 | 일루시온 윌슨 (1994년-2010년, 이혼) |
파트너 | 자히라 다르 (2010년-2020년) |
자녀 | 2명 |
웹사이트 | 세자르 밀란 공식 웹사이트 |
신체 정보 | |
키 | 1.65 m |
출연 작품 | |
텔레비전 프로그램 | 도그 위스퍼러 위드 시저 밀란 도그 네이션 시저 911 "시저 밀란: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개" |
기타 정보 | |
IMDb | Cesar Millan IMDb 프로필 |
2. 생애
시저 밀란은 1969년 8월 27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에서 펠리페 밀란 길렌과 마리아 테레사 파벨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테오도로 밀란 앙굴로가 소작농으로 일했던 시날로아의 농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자랐으며,[11] 개를 다루는 타고난 재능으로 "개 몰이꾼"이라는 뜻의 엘 페레로(el Perrero)라고 불렸다.[11] 가족은 후에 마사틀란으로 이사했다.[12]
21세에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었고,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돈 100달러만을 가지고 있었다.[11][13][14][15][16] 이 여정은 고통스러웠다고 묘사했다.[11]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직후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친구가 되었고, 그녀는 그가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친구를 소개해 주었다.[16]
13세 때 유도 대회에 가는 길에 어떤 큰 흉상 앞에서 언젠가 "세계 최고의 도그 트레이너가 되겠다"고 어머니 앞에서 선언했다. 미국에 온 후 처음에는 개의 미용실에서 일하며 많은 공격적인 개들을 다루었고, 이후 개 훈련소(the Pacific Point Canine Academy)를 설립했다. 2002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남부에 대형견을 주로 다루는 "도그 사이콜로지 센터"(2ha)를 만들었으며, 2009년에 더 넓은 토지(43ha[57])를 찾아 로스앤젤레스 군산타클라리타로 이전했다.
레드존(사람에게 위험한 개나 통제 불가능한 개)의 문제견들을 훈련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아 유명인들이 기르는 개들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유명해졌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윌 스미스 부인)가 첫 번째 고객이자 지지자였으며, 제이다의 운전사로 일하며 영어 교사를 붙여 1년 동안 공부했다.
2000년에 정식 거주자가 되었고, 2009년에 미국 시민이 되었다. 1994년에 아내 일루전과 결혼하여 두 아들, 안드레와 캘빈을 두었으나, 2010년에 이혼했다.
2. 1. 어린 시절과 미국으로의 이민
시저 밀란은 1969년 8월 27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에서 펠리페 밀란 길렌과 마리아 테레사 파벨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아버지 테오도로 밀란 앙굴로가 소작농으로 일했던 시날로아의 농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자랐다.[11] 개를 다루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개 몰이꾼"이라는 뜻의 엘 페레로(el Perrero)라고 불렸다.[11] 가족은 후에 마사틀란으로 이사했다.[12]밀란은 21세에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었고,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돈 100달러만을 가지고 있었다.[11][13][14][15][16] 그는 이 여정을 고통스러웠다고 묘사했다.[11]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직후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친구가 되었고, 그녀는 그가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친구를 소개해 주었다.[16]
2. 2. 도그 트레이너로서의 경력
밀란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 미용 가게에서 일했다. 이후 그는 퍼시픽 포인트 카인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자다 핀켓 스미스는 밀란이 리무진 운전사로 일할 때 그의 첫 번째 고객이자 후원자 중 한 명이 되었고, 그에게 1년 동안 영어 과외 교사를 제공했다.[12][13] 그 후 밀란은 사우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2ha 규모의 시설인 개 심리학 센터를 설립하여 대형견을 전문적으로 다루었다.[17] 2009년에[18] 개 심리학 센터는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리타로 이전했다.[19] 밀란은 또한 플로리다주 데이비에 있는 컨트리 인 펫 리조트에 동부 해안 클리닉을 열었으며, 이곳은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근처에 위치해 있다.[20]2002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프로필이 실린 후, 밀란은 MPH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개 재활 분야에서 일하는 밀란을 따라가는 리얼리티 텔레비전 시리즈인 ''시저 밀란의 개 훈련(Dog Whisperer with Cesar Millan)''의 텔레비전 파일럿을 개발했다. 이 시리즈는 2004년 9월 13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처음 방영되었으며, 이후 냇 지오 와일드 채널로 옮겨졌다. 이 쇼는 첫 번째 시즌 동안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최고 쇼가 되었으며,[21] 방영 기간 동안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송되었다.[6] 이 쇼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2012년 9월 15일에 미국에서 방송되었다.[22]
2009년, IMG (기업)와 함께 밀란은 월간 잡지인 ''시저스 웨이''를 창간했으며, 당시 ''월 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소비자의 절반이 밀란을 인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3] 이 잡지는 밀란의 조언과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기사를 결합했다. 이 잡지는 2014년 11/12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되었다.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시리즈인 ''시저 밀란의 리더 오브 더 팩''은 2013년 1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냇 지오 와일드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다음 해인 2014년에는 밀란의 새로운 시리즈인 ''시저 911''이 냇 지오 와일드에서 처음 방영되었으며, 미국 외 시장에서는 ''시저 투 더 레스큐''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어린이 텔레비전 베테랑인 시드 앤 마티 크로프트와 협력하여 니켈로디언 채널을 위한 유아 텔레비전 쇼인 ''머트 & 스터프''를 제작했다. 밀란의 아들 칼빈이 이 시리즈에 출연한다. 2017년에는 밀란과 그의 장남 안드레가 새로운 시리즈인 ''시저 밀란의 도그 네이션''에 출연했으며, 이 시리즈는 3월 3일부터 한 시즌 동안 방영되었다.[24][25][26]
"시저 밀란 라이브!"는 국제적인 순회견 훈련 강연 및 무대 공연으로, 밀란이 그의 텔레비전 쇼와 책에서 얻은 기술과 철학을 라이브 관객 앞에서 발표한다. 이 쇼는 강연과 지역 보호소의 개를 이용한 시연으로 구성되며, 그는 자신의 무리 리더 훈련 기술을 사용하여 부정적인 행동을 수정한다.[27]
2. 3. 훈련 철학 및 방법
밀란은 개를 다룰 때 "침착하고 단호한 에너지"를 강조한다.[18] 그는 개 주인이 이러한 에너지를 가진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13] 밀란은 개의 주요 요구 사항으로 운동, 훈련, 애정을 제시하며, 이 순서대로 충족해야 한다고 말한다.[13][28] 즉, 운동으로 개의 에너지를 충족시키고, 명확한 규칙과 제한을 통해 훈련하며, 마지막으로 애정을 주는 것이 주인의 책임이라고 설명한다.[29]밀란에 따르면, 미국 개 주인들은 운동은 부족하고 애정만 과도하게 주는 경우가 많다.[29] 그는 주인의 태도, 감정, 자세가 개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굳건한 자세와 침착하고 단호한 에너지를 유지하라고 조언한다.[11][31]
밀란의 TV 프로그램에서는 개를 재활시키는 동시에 개 주인에게 그의 철학을 교육한다. 그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개는 주인으로부터 강력한 "팩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13] 주인이 리더십 역할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밀란은 개와 소통할 때 언어 대신 ''tsch''와 같은 소리,[30] 제스처, 신체 언어를 사용한다. 그는 개가 사람의 언어보다 에너지에 더 쉽게 반응한다고 믿는다.[32]
밀란은 "개 재활 및 사람 훈련의 제 목표는 인간과 개의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09년, ''뉴욕 타임스''는 밀란의 성공을 그의 개인적인 균형감 덕분이라고 평가했다.[18]
밀란은 "개를 재활시키고, 주인을 훈련시킨다"고 말하며, 문제견의 원인이 대부분 주인의 행동과 에너지에 있다고 본다. 주인이 "침착하고 단호한 에너지"로 개를 대하면 개는 침착하고 순종적이 된다고 주장한다. 주인이 부정적인 정신 상태로 대하면, 개는 주인을 리더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충분한 운동, 명확한 규칙, 경계[58], 제한[59]을 정하고, 개가 침착하고 순종적일 때만 애정을 주라고 지도한다.
문제견 주인은 주로 개의 운동과 훈련이 부족한 상태에서 애정을 주는 경우가 많지만, 밀란은 운동, 훈련, 애정 순서와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과잉보호하거나, 개에게 약하거나, 불안, 긴장, 공포, 분노를 느끼는 주인에게는 온화하고 단호한 태도를 요구한다.
- 인간이 무리를 지배하지 않으면 개가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문제 행동이 발생한다.[60]
- 개에게 점유물이나 지배권을 허용하는 경우, 물건이나 장소 독점을 허용하지 않도록 고쳐야 한다.[61]
- 개를 키우기 시작하면 첫날부터 규칙, 경계, 제한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는 지배적이 되거나 정신의 균형을 잃고 집착하기 시작하며, 다양한 문제 행동이 발생한다.[62]
- 산책이 부족하거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개가 피로할 정도로 충분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다.[63]
- 사람과 개의 유대감은 90%가 산책으로 구축된다.[61]
- 산책 시 현관 출입은 개가 먼저 해서는 안 된다. 개를 진정시키고 주인이 먼저 출입한다. 산책의 시작과 끝이 가장 중요하다.[64]
- 산책 중 리드는 짧게 잡고, 항상 여유를 준다.[60]
- 산책 중에는 개에게 주인의 옆이나 뒤를 걷게 한다. 주인의 앞을 걷게 해서는 안 된다.[65] 개가 흥분하면 발 뒤꿈치나 옆구리 뒷부분[66]을 터치하여 진정시킨다.[67]
- 산책 중 개가 주변에 주의를 빼앗기면 2초 이내에 리드를 당겨 개가 앞으로 향하도록 한다.
-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짖는 경우, 손가락이나 발 뒤꿈치로 터치(목 부근 또는 옆구리 뒷부분[68])하여 주의를 돌리고 흥분을 진정시킨다.
- 개의 흥분이 심할 때는 눕혀서 진정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 주인은 실내에서만 실행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는 전문가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 개가 지배 행동을 보이면 눈빛, 귀 방향, 꼬리 높이에 주의하고 즉시 터치하여 경고한다. 순종적인 상태일 때는 귀가 뒤로, 머리는 낮고, 꼬리도 낮다.
- 개에게 경고할 경우, 문제 행동 조짐이 보이면 리드를 당기거나 터치하여 순간적으로 주의를 준다.[71] 타이밍이 늦으면 효과가 없다.
- 개가 흥분하면 먼저 흥분을 억제하고, 온화하고 단호한 태도로 명확하게 지시한다.
- 개의 문제 행동을 꾸짖을 때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된다. 이름을 부르면 개는 이름과 흥분, 불안 상태를 연관시켜 "진정해"라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72][73][74]
- 큰 소리보다 조용히 호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물은 조용한 에너지를 좋아하기 때문이다.[75]
- 흥분, 불안, 긴장, 공포심으로 불안정한 개나 모르는 개에게는 만지지 않고, 말을 걸지 않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무시한다).[76][77]
- "만지지 않고, 말을 걸지 않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은 리더십을 익히는 기본적인 기술이다. 개가 착하게 있을 때만 애정을 줘야 한다.[78]
- 개가 흥분하고 있을 때 먹이를 주어선 안 된다. 온화하고 순종적으로 된 다음 준다.[79][80][81]
- 문제견을 대처할 때 인내심과 끈기가 중요하다.[82][81]
- 불안정한 개의 불안, 긴장, 공포심을 없앨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힘을 빼고, 동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지하는 것이 사랑이다.[83]
- 선의라도 과거에 얽매인 동정심은 개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준다.[84] 과거를 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새로 개를 키우거나 이사할 때, 집 주변을 산책하며 유대감을 쌓고, 경계를 정하여 주인이 리더임을 가르친다. 집에 들어갈 때 주인이 먼저 들어가고, 개를 기다리게 한 다음 불러들인다. 처음부터 자유를 주면 개는 규칙을 지키지 않게 된다.[85][86]
- 동물을 조화롭게 하는 핵심은 침착함, 편안함, 끈기이다. 서두르면 개는 침착해지지 않는다. 개를 혼자 둘 때는 진정시키고, 순종적인 상태로 만든 다음 집을 나서야 한다.[87]
2. 4. 대디와 주니어
밀란이 훈련시킨 많은 개 중 한 마리인 ''대디''는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로, 그의 TV 프로그램 시리즈인 『개들의 마음을 읽는 남자』에 밀란의 조수로서 자주 출연했다.[89] 대디는 온순한 성격과 작은 개에 대한 관용, 공감 능력으로 문제견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아는 개로 알려져 있었다.[90] 그는 밀란의 오른팔로서 문제견의 재활을 도왔고, 2010년 2월, 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91]밀란은 대디가 죽기 2년 전에 대디의 후계자를 찾았다. 이웃 친구 집에서 파란색(회색) 핏불이 8마리의 강아지를 낳았기에, 차에 대디를 태우고 방문했다. 밀란은 그 중에서 머리가 크고 색깔이 아름다운 강아지를 골라 대디에게 보여주었지만, 대디는 으르렁거렸다. 다음에 다른 강아지 주니어를 보여주자, 대디는 강아지에게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꼬리를 흔들며 재빨리 차에 올라탔다. 강아지는 대디를 따라갔다. 이렇게 대디 자신이 후계자 ''주니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주니어는 대디의 제자로서 함께 그의 성격을 배웠다.[92]
2. 5. 비판과 논란
2007년 1월 인도의 과학 저널 ''Current Science''에 따르면, 일부 인도 개 훈련사들은 밀란의 방법이 구식이고, 결함이 있으며 "비과학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한다.[36] 밀란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밀란이 "침착한 복종"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로는 열악한 개 훈련 기술의 결과인 무력감이라고 말한다.[36] 말콤 글래드웰은 ''뉴요커''에 기고하여 비평가들이 텔레비전에 방영된 밀란의 접근 방식의 "고도로 편집된" 버전에 반응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개를 훈육할 때 사용하는 빈도와 강도를 과장한다고 말했다.[36][37]2012년 10월, 밀란은 ''앨런 티치마시 쇼''에 출연했다. 티치마시는 밀란의 방법을 "잔인"하고 "불필요"하다고 말하며, 밀란이 개를 목에 주먹질하는 영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밀란은 그것을 주먹질이 아닌 터치라고 말했다. 티치마시는 RSPCA의 성명을 읽었는데, "시저 밀란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해한 훈련 기술은 개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행동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38][39]
2016년 3월 미국 동물 보호 협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얼리티 텔레비전 시리즈 에피소드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여 동물의 처리가 "영화 매체에서 동물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지침"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40]
2016년 미국 수의 동물 행동 학회(AVSAB)는 TV 프로그램 ''시저 911'' 방영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시저 밀란이 훈련하는 개가 돼지를 공격하여 부상을 입혔으며, "문제 행동이 다른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포함하는 경우, 나쁜 행동을 유도하여 '수정'하려는 시도는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대상 동물을 부상의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러한 훈련 방법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41]
2006년, 밀란은 자신의 애견 심리 센터에서 그의 개가 질식하고 러닝머신 위를 달리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한 한 텔레비전 제작자로부터 소송을 당했다.[42] 2015년, 밀란은 밀란의 애견 심리 센터에서 일주일 전에 풀려난 개에게 공격을 받은 플로리다 간호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43]
2021년, 체조 선수 리디아 마티스는 밀란을 상대로 85만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수년 전 그의 개 주니어에게 공격을 받았고, 주니어가 이전에 퀸 라티파의 개를 죽였기 때문에 밀란은 주니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밀란은 이러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44] 그 소송은 나중에 법정 밖에서 합의되었다.[45]
2. 6. 개인적인 삶
밀란은 1969년 8월 27일, 멕시코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에서 펠리페 밀란 길렌과 마리아 테레사 파벨라 사이에서 태어났다.[11] 그는 할아버지 테오도로 밀란 앙굴로가 소작농으로 일했던 시날로아의 농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자랐다.[11] 개를 다루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개 몰이꾼"이라는 뜻의 엘 페레로(el Perrero)라고 불렸다.[11] 가족은 후에 마사틀란으로 이사했다.[12]21세에 불법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었고,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100달러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는 이 여정을 고통스러웠다고 묘사했다.[11][13][14][15][16]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직후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친구가 되었고, 그녀는 그가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친구를 소개해 주었다.[16]
밀란은 2000년에 미국의 영주권자가 되었으며, 2009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1]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1994년에 일루션 윌슨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다.[46] 2010년 5월, 그의 개 대디가 2월에 죽고, 아내가 이혼할 의사를 밝히자 밀란은 자살을 시도했다.[47] 2010년 6월, 일루션 밀란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48]
2010년 8월,[49] 그는 배우이자 전직 스타일리스트 겸 의상 컨설턴트인 자히라 다르와 관계를 시작했다.[50][51][52] 두 사람은 2016년 4월 약혼을 발표했다.[53]
3. 출연 프로그램
2013, 2016